2023년 1월, 국산차 5개사의 모델별 납기 일정이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팬데믹과 부품 수급난으로 길게는 30개월까지 기다려야 했던 대기 기간이 점차 단축되는 가운데, 인기 차종과 전기차·하이브리드 모델은 여전히 긴 대기 기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줄어드는 이유 📉
부품 수급난이 서서히 해소되면서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구매 심리 위축으로 계약 취소 건이 늘어나면서 일부 차종의 출고 대기 시간이 단축되고 있습니다.
- GV80: 기존 30개월 대기에서 18개월로 단축
- 비인기 차종: 1개월 내 출고 가능
하지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여전히 12개월 이상의 대기 기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현대 & 제네시스] 납기 일정
대기 기간 단축된 모델 🚀
- 쏘나타 2.0 가솔린 & N라인: 1개월
- 팰리세이드 디젤(썬루프 제외): 1개월
-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1개월
대기 기간 긴 모델 ⏳
- 베뉴: 13~14개월
- 제네시스 GV70: 14개월
- GV80 가솔린: 18개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 🔋
- 제네시스 e-G80: 5개월
- 그 외 전기차·하이브리드 모델: 12~16개월
[기아] 납기 일정
기아는 대부분의 모델에서 출고 대기 기간이 줄어든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SUV 모델의 대기 기간이 2~6개월 정도 단축되었습니다.
대기 기간 단축된 모델 🚀
- 모닝, 스팅어, 모하비: 3~4주
- K9: 4~5주
대기 기간 긴 모델 ⏳
- K5 가솔린: 4~5개월
- 셀토스: 7개월
- 스포티지 가솔린: 8개월
- 카니발: 6~7개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 🔋
- EV6: 12개월
-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12개월
- 쏘렌토 하이브리드: 17개월
[르노코리아 / 쌍용 / 쉐보레] 납기 일정
르노코리아, 쌍용, 쉐보레의 대기 기간은 현대·기아보다 상대적으로 짧은 편입니다. 신차 출고가 급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
- XM3 E-테크 하이브리드: 5개월
- 그 외 전 모델: 1개월 내 출고 가능
쌍용 🚙
- 토레스: 5~8개월
- 그 외 전 모델: 1~2개월 내 출고 가능
쉐보레 🚗
- 트레일블레이저: 4~6주
- 스파크 / 말리부: 생산 종료
- 이쿼녹스 / 타호 / 트래버스 / 콜로라도 / 볼트: 현지 공장 사정에 따라 대기 기간 별도 확인 필요
SUV와 전기차, 향후 전망 🔮
SUV와 전기차·하이브리드 모델의 수요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SUV와 전기차의 경우 인기 모델 중심으로 대기 기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금리 인상과 부품 수급 안정화가 맞물리면서 향후 대기 시간이 더욱 단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FAQ
- GV80 대기 기간은 얼마나 줄어들었나요?
기존 30개월에서 18개월로 약 12개월 단축되었습니다. -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평균 대기 기간은?
대부분 12~16개월로 긴 대기 기간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가장 빨리 출고 가능한 모델은 무엇인가요?
현대·기아의 경우 쏘나타, 모닝, 스팅어, 모하비 등이 1개월 내 출고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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